2023년 신상 캐디톡큐브 리뷰 골프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선택
안녕하세요, 골프 장비병이 있는 100돌이 골퍼입니다. 이번에는 2023년 신상 캐디톡큐브를 구입하게 되어 그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러 회사의 거리측정기를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캐디톡사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캐디톡큐브와의 첫 만남
캐디톡사는 '캐디톡미니' 모델로 유명해졌고, 그 이후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편먹고공치리' 프로그램에서 이승기가 사용했던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바로 캐디톡사의 제품이었죠. 이번 시즌에는 '캐디톡큐브'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협찬이겠지만요.
이전에 사용했던 거리측정기들
파인캐디 UPL1000
처음 사용한 거리측정기는 저렴한 모델이었기에 별 기억이 없지만, 그 이후로는 파인캐디사의 'UPL1000'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이 모델은 선명하고 두 가지 컬러로 되어 있어 좋았고, 큰 단점도 없었습니다.
니콘 쿨샷프로2 스테빌라이저
다음으로 사용한 것은 니콘사의 '쿨샷프로2 스테빌라이저'입니다. 이 제품은 렌즈의 선명도와 손떨림 방지 기능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처음 작동할 때 나는 소리와 인위적인 느낌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언덕에서의 거리 측정이 정확하지 않아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부쉬넬 V5 Slim Shift
마지막으로 사용한 것은 '부쉬넬 V5 Slim Shift'입니다. 많은 프로들이 사용하는 모델로, 거리 측정의 정확성은 뛰어났지만, 흑백으로 나오는 측정선과 초점 맞추기가 불편했습니다.
캐디톡큐브의 첫 인상
캐디톡큐브는 크기와 무게, 디자인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명성과 정확성, 그리고 '캐디모드'의 신뢰성이었기에 바로 개봉하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선명도와 밝기
집안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선명도와 밝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총 1, 2, 3단계 중 2단계로 설정했는데, 낮에 밖에서 본다면 3단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파인캐디 'UPL1000'과 비슷한 밝기였고, 니콘 '쿨샷프로2'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캐디모드 테스트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며 캐디모드를 테스트해본 결과, 일단 합격입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실제로 테스트해봐야 정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과 결론
아직 확실한 단점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르지만, 첫 인상에서 느낀 단점은 너무 장난감 같다는 것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알루미늄 소재가 약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반면 부쉬넬 'V5 Slim Shift'는 견고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는 일단 합격입니다. 이제 필드에서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특히 '캐디모드'의 정확성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결론
하이앤드 거리측정기가 무겁고 비싸다고 해서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캐디톡큐브는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필드에서 실제로 사용해보고, 더 자세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거리측정기를 고민 중이라면 캐디톡큐브를 한 번 고려해보세요!
감사합니다!
